[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믿보배' 서현진이 '라이어'로 돌아온다. 3개 챕터로 나눠 새로운 의심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전 포인트를 전한 서현진은 "치열하게 촬영"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기획 이대용/연출 조영민/극본 백재영)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이야기로, 유연석과 서현진이 재회해 기대를 모은다. 또 조영민 감독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웰메이드 심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배우 서현진이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28f920cfc00825.jpg)
'라이어'는 '주인공 둘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전제 아래 유연석(민준호 역)과 서현진(강지선 역)의 팽팽한 대립을 그린다. 두 캐릭터 모두 쉽게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민준호는 다정한 듯 냉정하고, 강지선은 따뜻한 듯 예민하다. 이는 시청자를 더욱 헷갈리게 만들며 극에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하지만 직접 연기하는 배우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제였다.
서현진은 "1회부터 12회까지 매 장면 중요 포인트에서 얼마만큼 보여줄지 감독님과 상의했다"라고 말했다. 서현진이 처음부터 모든 진실을 드러내지 않고 단계적으로 진실을 향해 다가가는 극 전개에 맞춰,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진짜 모습도 베일을 벗겨가듯 점층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음을 알 수 있다.
'라이어' 제작진은 입을 모아 서현진의 몰입도 높은 열연을 극찬했다. 현장에서 서현진의 연기에 푹 빠져서 지켜보다 보면, 어느덧 강지선이 느끼는 폭발적인 감정들에 이입하게 된다는 것. 서현진이 '라이어'를 통해 또 한 번 인생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다.
이와 함께 서현진은 "조영민 감독님과도 말씀 나눴던 부분인데 '라이어'는 3개의 챕터로 나눌 수 있는 것 같다. 1~4회, 5~8회, 9~12회. 각 챕터마다 흐름이 바뀌면서 대체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건지, 시청자분들께서 새롭게 의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남다른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이어 서현진은 "배우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치열하게 촬영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저희 드라마가 꼭 여러분들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재치 있게 '라이어' 시청을 독려했다. '라이어'는 오는 10월 30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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