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놈이 다시 나타났다"⋯'푸른길' 손석구x나가야마 에이타, 위태로운 공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손석구와 나가야마 에이타의 강렬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푸른길'이 베일을 벗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푸른길'(연출 한준희)은 사지가 뒤틀린 기괴한 시체와 의문의 메시지, 그리고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반복되는 끔찍한 연쇄 살인사건을 쫓는 두 형사의 집요한 추적을 그린 하드보일드 범죄 스릴러다. 앞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3화를 최초 상영해 정통 장르물의 묵직한 완성도와 배우들의 밀도 높은 앙상블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푸른길 [사진=넷플릭스 ]
푸른길 [사진=넷플릭스 ]

공개된 2종의 티저 포스터는 국경을 넘은 연쇄 살인을 쫓는 두 형사 김석(손석구 분)과 이노세(나가야마 에이타 분)의 팽팽한 긴장감을 포착했다.

김석의 포스터에는 "놈이, 다시 나타난 겁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심상치 않은 사건의 시작을 알리고, 피범벅이 된 얼굴로 "나도 잡을 거야, 범인"이라고 읊조리는 이노세의 카피는 집요한 집념을 드러낸다. 땀방울과 핏자국으로 대비되는 두 인물의 비주얼은 한일 양국 형사가 펼칠 위태로운 공조와 첨예한 대립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신주쿠 살인사건 뉴스를 주시하는 서울경찰청 형사 김석과 도쿄 참혹한 사건 현장으로 향하는 경시청 형사 이노세의 엇갈린 시선으로 시작된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사건 현장에 남겨진 의문의 메시지가 국경을 초월한 연쇄 살인임을 암시하며 긴박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푸른길 [사진=넷플릭스 ]
푸른길 [사진=넷플릭스 ]

특히 브리핑 도중 용의자를 일본인으로 특정하는 김석과 이에 미묘하게 반응하는 이노세의 신경전이 팽팽한 공기를 형성한다. 여기에 일본 파친코 판의 실세 리윤옥(김신록 분)이 "목격자, 알고 싶지 않아?"라는 서늘한 질문을 던지며 사건의 미스터리를 한층 증폭시킨다. 좁은 골목을 배경으로 한 처절한 육탄전부터 홍콩 시내를 질주하는 화려한 카체이싱 액션까지 더해져 하드보일드 수사극의 진수를 엿보게 한다.

11월 20일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놈이 다시 나타났다"⋯'푸른길' 손석구x나가야마 에이타, 위태로운 공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