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유산 상속을 위해 치밀하게 남성들을 이용한 충격적인 실화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결혼을 약속했던 완벽한 연인의 소름 돋는 이중생활이 베일을 벗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진=채널A ]](https://image.inews24.com/v1/982f8c85ba4acb.jpg)
의뢰인은 독서 모임에서 만난 여성과 미래를 약속하고 청혼까지 마쳤으나, 프로포즈 직후 마주친 웨딩 사진작가를 통해 여자친구가 이미 결혼한 유부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별거 중이며 이혼 예정"이라는 해명과 달리, 추적 결과 해당 여성은 임신을 목적으로 여러 남성을 계획적으로 만나는 중이었다.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적자와 대출금 압박을 겪던 여성은 "먼저 손주를 안겨주는 자식에게 건물을 물려주겠다"라는 시아버지의 제안에 눈이 멀어 있었다. 그러나 남편이 무정자증 판정을 받자, 남편과 혈액형과 외모적 특징이 닮은 조건 좋은 남성들에게 접근해 임신을 시도했던 것.
진실이 발각된 뒤에도 여성은 "피해 본 것 없지 않으냐. 오히려 고마워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해 공분을 샀다. 이를 지켜본 MC 데프콘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을 만큼 기괴하다"라며 혀를 내둘렀고, 김풍과 스페셜 게스트 이재율 역시 "목적을 위해 사람을 철저히 이용한 역대급 빌런"이라며 경악했다.
한편 이날 '탐정 24시'에서는 40여 년 전 부모처럼 자신을 보살펴 준 인형 공장 사장 부부를 찾아 나선 50대 여성의 가슴 뭉클한 의뢰가 그려졌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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