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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또 흥했다⋯첫날 38만장 판매고→음원차트 상위권 안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발매 첫날 38만 장 판매고를 올리고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7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5집 'BREAK EVEN'은 발매 첫날인 26일 38만 2991장 팔려 일간 음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전작인 미니 4집의 첫날 판매량 27만 6145장보다 약 40% 증가한 수치로, 아일릿의 역대 앨범 가운데 가장 좋은 출발이다.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음원차트서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체포하겠어'는 26일 오후 11시 19위에 안착했고 벅스와 지니에서도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일본에서는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에 '체포하겠어'와 전작인 'It’s Me'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는 신보 전곡이 순위권에 자리해 아일릿이 구축해온 음악적 색깔과 앨범의 서사가 현지 리스너들에게 고르게 전달되고 있음을 짐작게 했다.

뮤직비디오를 향한 관심도 높다. '체포하겠어'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 수 400만 회를 돌파했다. 이후에도 조회 수가 빠르게 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10월 27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영국 등 19개 국가/지역 차트에 랭크됐다.

영상에는 '블랙 요원'으로 변신한 아일릿이 자신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고 사라진 인물을 추적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내는 재미에 배우 송강의 깜짝 등장까지 더해져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아일릿 신보 '브레이크 이븐'은 손실도 이익도 없는 관계의 손익분기점을 얘기하는 앨범으로, 미지근한 '너와 나'의 관계에 마침표를 찍고 돌아오지 않는 대답에 진심을 건네는 건 멈추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너와의 관계가 쌍방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단호하게 유죄를 선고하는 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인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호루라기 소리가 폭발적인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노래다.

한편 아일릿은 이날 오후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을 통해 '체포하겠어'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고, 활발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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