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컴백] 엑스러브, 오리엔탈 강렬↔몽환 귀환…세계관 확장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엑스러브(우무티, 루이, 현, 하루)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i=!'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Hush'는 묵직한 베이스를 중심으로 오리엔탈 모티프와 대담한 사운드 디자인을 더한 곡이다. 사람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신'과 악몽을 극대화하는 '반대편의 신'이라는 상반된 존재를 통해 삶의 양면성을 그려내며, 트라우마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상황을 독창적인 사운드로 풀어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오리엔탈 무드를 바탕으로 곡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엑스러브 신보 온라인 커버 이미지 [사진=스트레인지랩]

또 다른 타이틀곡 '투스젬치와와'는 드림코어와 하이퍼팝을 기반으로 강렬한 하우스 리듬과 기묘하게 뒤틀린 사운드, 반복적인 보컬 챱을 결합했다. 치와와 가족과 함께 자란 늑대가 자신 역시 아름다운 치와와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꿈의 세계를 그려낸다.

이 외에도 'i=!'에는 'Cat Move', 루이와 하루의 유닛곡 'All Tied Up', 우무티와 현의 유닛곡 'Silence', 여기에 '투스젬치와와 (Sped Up)', 'Hush (Instrumental)', '투스젬치와와 (Instrumental)'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우무티는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한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현 역시 'Silence'의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앨범은 단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지는 결과 앞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혼란을 다루며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인다.

엑스러브는 우무티, 루이, 현, 하루로 구성된 4인조 다국적 케이팝 그룹으로, 데뷔 싱글 'I’mma Be'부터 독창적인 서사와 젠더리스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