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병태 "1300대 1 뚫고 오디션 합격, 아이돌 데뷔 직전 무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태권도 선수 김병태가 가수에 도전한다. 그는 "노래할 땐 아프지 않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18년째 태권도장을 운영 중인 김병태가 출연했다. 그는 태권도 공인 7단의 선수기도 하다.

아침마당 [사진=KBS ]

김병태는 "어릴 때부터 춤추는 걸 좋아했다. 20세 오디션 도전해서 1300대 1을 뚫고 당당히 합격했다. 하지만 아이돌로 데뷔하기 직전 무산됐다"고 첫번째 좌절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태권도를 시작하고 나서 "새벽 4시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학교 급식배달, 10시30분부터 방역업체 소독하고 낮 1시부터 밤 11시까지 태권도 구장에서 애들을 가르쳤다"면서 "하지만 갑자기 하반신 마비가 찾아왔다. 경추 5번 6번뼈가 자라서 신경을 눌렀고 전신마비가 됐다"고 또한번 찾아온 인생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수술과 재활치료 끝에 다시 일어났다. 그는 "노래할 땐 아프지 않고 행복하다"며 "건강하게 노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