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굿파트너2' 변호사로 돌아온다. 가장 현실적인 인물이면서 숨구멍이 될 인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박해진은 자신이 맡은 인물이 지닌 귀엽고 잔망스러운 모습이 매력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연출 서민정, 극본 최유나, 기획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컴퍼니)는 이혼이 '체질'인 대표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에 '진심'인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김혜윤 분)이 서로의 굿파트너가 되어 펼치는 사이다 이혼쇼다. 시즌1 남지현에 이어 김혜윤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새로운 인물인 박해진은 이혼계 원톱 자리를 노리는 '법무법인 태수'의 대표 변호사 '박태수'로 분한다.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 '법대로 태수'로 인지도를 쌓은 그는 탁월한 사업 감각을 지닌 변호사다. '법무법인 리봄' 차은경과 이혼계 원톱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몸에 밴 자신감과 부드러운 미소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박태수만의 세련된 아우라가 전해진다. '변호사는 서비스직'이라는 신념을 가진 박태수에게 의뢰인의 이익은 그 무엇보다 최우선이다. 최상의 결과를 위해 상대가 원하는 바를 파악하는 집요한 눈빛에서는 그만의 남다른 사업가적 기질이 엿보인다. 승소와 이익을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승부수를 던지는 '공격형' 변호사이기도 하다. 과연 그가 어떤 전략으로 의뢰인의 마음을 얻으며 '법무법인 태수'를 이끌어갈지, 차은경에 맞설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박해진은 "재밌게 봤던 작품의 시즌 2가 제작된다고 해 기대하고 있던 차에 좋은 제안을 받아 흔쾌히 진행했다"라고 합류 소감을 밝히며 "시즌 1이 흥행한 작품에 새로운 캐릭터로 투입되어 부담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태수라는 캐릭터가 흥미로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박태수를 '굿파트너2'의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한 박해진은 "변호사는 법조인이기도 하지만 사업가이고, 또 태수는 유튜버라는 직업도 겸하고 있는 인물이다. 자기 PR 시대에 맞는 선택을 하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태수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흐름 속에 긴장을 놓을 수 있는 숨구멍 같다. 비교적 가벼운 캐릭터를 추구했고, 연기 또한 최대한 인간적이고 편한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했다"라면서 "조금은 귀여운 모습이나 잔망스러움이 태수의 매력포인트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