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 인파 몰린 ‘2026 해남미남축제’ 성료

해남쌀 라이브커머스 2억원, 축제장내 소비만 3억 9600만원. 경제효과 톡톡

[조이뉴스24 최지우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6 해남미남축제’가 사흘간 25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해남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해남미남축제’에 연인원 24만 72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2026 해남미남축제 김치비빔 행사 모습 [사진=해남군청]

올해 축제는 ‘해남쌀’을 주 테마로 설정하고, 쌀·배추·고구마·김 등 지역 명품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전시, 체험, 판매, 시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남군 집계에 따르면 축제 기간 발생한 직접 소비 매출은 총 3억 9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항목별로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해남쌀 라이브커머스 2억 100만 원,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식 쇼핑몰 ‘해남미소’ 현장 판매 2330만 원,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매출 1억 7200만 원 등이다.

잔디구장 외곽에 마련된 50여 개 소상공인 부스와 인근 두륜산 상가 음식점도 특수를 누렸다.

행사장 안전 및 환경 관리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해남군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축제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으며, 축제장 내 모든 음식점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일회용 쓰레기 발생을 줄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미남축제가 지역 농수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최지우 기자(tm0153@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