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돈
(29일 토요일 오후 9시40분)
서경천도 문제를 놓고 신돈과 공민왕은 대립한다. 신돈은 공민왕에게 노국공주를 기리는 영전공사에 관해서도 백성들의 고통을 생각하라고 말하지만 공민왕은 뜻을 굽히지 않는다. 공민왕은 서둘러 기현을 참수한 것은 신돈을 살리기 위해서였음을 고백한다.
명덕태후는 기현을 사주한 자를 밝혀내려 하고, 공민왕에게 신돈을 역적이라며 결단을 내리라고 한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정세에 조정 대신들이 혼란스러워함에도 공민왕은 익비와 홍륜 등과 놀이를 즐기다 덕녕공주에게 들킨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