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돌싱N모솔2'이 1기 종영 5개월 만에 빠르게 돌아왔다. 1기 방송 이후 모솔남들의 지원이 쏟아졌고, 2기를 빠르게 선보이게 됐다고. '돌싱N모솔'은 2기 이후 바로 3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E채널 '연애기숙학교 2기: 돌싱N모솔' 제작발표회에서 김재훈 PD는 "방송을 보고 용기를 얻은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모솔남들의 지원이 압도적이었다. 돌싱녀 지원자의 9배에 달했다. 아름다운 분들과 연애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갖고 지원을 많이 해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1기와 다른 매력을 중심으로 보고 출연자를 선정했다. 사전인터뷰에서는 진정성을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돌싱N모솔2'는 연애의 끝을 경험한 돌싱 여성들과 연애의 시작조차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 남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즌1 종영 5개월만에 더욱 강력한 캐릭터로 돌아왔다. MC 채정안, 김풍, 넉살이 한 번 더 입학생들의 로맨스를 공감하고 조언하는 관찰자로 활약한다.
김풍은 "넉살이 '거대한 사회실험'이라고 표현했는데 정말 희안하다. 1기의 조지, 현무같은 사람이 시즌2에도 있더라. 마치 개그맨 공채 뽑듯이 그 역할을 맡은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라고 2기 출연자들과 첫 인상 소감을 ㅂ락혔다.
"나는 시즈1부터 대박이라고 느꼈다"고 고백한 넉살은 "요즘 삶이 무료한데, '돌싱N모솔'이 단비처럼 다시 찾아왔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흥미롭게 이들의 로맨스를 구경하고 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돌싱과 모솔들을 보며 용기를 얻는다"고 밝힌 채정안은 "돈 받고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흠뻑 빠져서 녹화를 하고 퇴근한다"고 '돌싱N모솔'을 통해 연프를 즐겨보게 됐다고 고백했다.
좌충우돌 우당탕탕으로 점철됐던 '돌싱N모솔' 1기와 달리 2기는 좀 더 연프의 형태를 갖췄다. 김 PD는 "1기에는 '방송의 신'이 조지를 내려줬다면, 2기엔 연프를 내려줬다"며 "1기는 연프인듯 아닌듯 애매모호하고 독특한 포지션이었지만, 2기는 그냥 연프다. 물론 기존 연프와 다르게 코미디와 액션, 서스펜스가 담겨있다"고 예고해 또 다른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김풍은 "1기가 거대한 시트콤이었다면, 이번엔 놀랍게도 진짜 연프"라며 "1기 방송 당시엔 여성시청자들이 마음 둘 곳이 부족했는데, 이번엔 그래도 마음 둘 곳이 생겼다는 점도 차별점"이라고 새 시즌의 차이점을 전했다.
'돌싱N모솔2' 첫방송은 1기의 스타 '킹조지'가 함께 라이브 리뷰를 하며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 PD는 "방송 이후 조지 스스로 성장한 데 자부심을 느끼고, 많이 잘생겨졌다"라며 "1기 선배로 2기 후배들을 직접 보고 싶다고 해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이에 넉살은 "나도 조지가 리뷰하는 걸 보고 싶다"고, 김풍은 "조지가 오면 너무 좋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 PD는 "1기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 눈높이가 많이 올라간 상태다. 하지만 내부시사 때도 1기보다 반응이 좋았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돌싱N모솔' 2기는 11월3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돌싱N모솔'은 바로 3기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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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