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꿀알바' 김다민 감독과 한준희 기획총괄이 1회에 강렬한 열연을 보여준 최현욱 섭외 과정을 전했다.
김다민 감독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 인터뷰에서 1회에서 열연한 최현욱의 디테일을 살린 연기에 대해 "혁준(이재욱 분)이만 있다가 서로 붙으면서 좋은 텐션감이 생겼다"라며 "순간순간 충실히 몰입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준희 기획총괄은 "(최현욱에게) 대본 줄 때 쥐라는 얘기를 안 했다"라며 "'훌륭한 액션신이 있다. 이재욱과 둘이서 오프닝을 열어주고 지배하는 역할이다. 멋있고 재미있고 웃긴 역할이다'라는 말을 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그런데 나중에 전화로 "쥐예요?"라고 하더라"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님이 멋있고 재미있게 웃기게 찍어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다민 감독은 대본 지문에 '잘생긴 희동'이라고 적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지난 10월 30일 공개된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꿀알바만을 소개하는 이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 악몽 같은 노동 현장에 투입되며 펼쳐지는 생계형 밥벌이 호러 시리즈다. 이재욱과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을 비롯해 최현욱, 윤경호, 백현진, 조현철, 윤병희, 고창석 등이 출연했다.
공개 3일 만에 5,0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4위에 등극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