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솔사계' 14기 광수가 유머와 매력으로 글로벌 솔로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ENA·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경력직' 솔로남 5인과 외국인 여성 5인이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데이트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손두부 식당을 하는 어머니를 언급하며 백합과 1대1 데이트를 마친 7기 영식은 인터뷰 중 돌연 "별말 아닌데 너무 예뻤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반면 7기 영호는 작약에게 "완전 내 스타일"이라며 칭찬 폭격을 날렸지만, 작약은 "직선적인 표현이 오히려 부담스럽다"며 한 발 물러섰다.
판도를 뒤흔든 건 14기 광수였다. 12기 영철과 함께 튤립과의 2대1 데이트에 나선 14기 광수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시종일관 튤립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데이트 후 14기 광수는 "외모와 성격뿐만 아니라 사는 집 거리까지 가깝다. 나와 만나라고 세팅된 것 같다"며 강한 호감을 드러냈다.
숙소로 돌아온 뒤에도 14기 광수를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거실에 마주 앉은 작약은 "원래 14기 광수 님에게 표를 줄까 고민했다. 내가 줬으면 네 표를 받을 뻔했다"며 은근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14기 광수는 "다른 솔로남들과 비교했을 때 내가 우위에 있다고 본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14기 광수의 플러팅 폭격은 2일 차 아침에도 멈추지 않았다. 아침 일찍 백합과 마주치자마자 모닝 산책을 제안한 그는 댄서로서의 매력을 극찬하며 "오늘은 신중하게 알아보자"고 호감을 표시했다. 이어 거실에선 전날 데이트 상대인 튤립에게 "자면서 내 꿈 꿨냐"는 너스레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쐐기를 박은 것은 '경찰 제복' 사진이었다. 14기 광수가 과거 경찰 재직 시절의 사진을 꺼내 보이며 "이때 인기 많았다"고 자랑하자, 지켜보던 작약은 "제복 입은 남자가 너무 멋있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14기 광수가 경찰에서 공인노무사로 전향한 서사까지 막힘없이 풀어내자, 작약에게 직진 중이던 7기 영호는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작약은 인터뷰를 통해 "너무 잘생겼고 멋있었다. 이성으로서 큰 관심이 있다"고 고백해 14기 광수를 둘러싼 러브라인에 불을 붙였다.
12일 밤 10시 30분 방송.
한편 '나솔사계'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다시 모여 새로운 만남을 갖거나 방송 이후의 현실적인 삶과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을 담아내는 스핀오프 연애 리얼리티. 이번 방송에서는 글로벌 솔로녀들이 출연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