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할개' 허경환 "개판 아닌 견주판⋯예지원 돌발행동 재밌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자랑할 개' MC 허경환이 "개판이 아니라 견주판"이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1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자랑할 개'는 스타 견주가 반려견과 함께 출연해 특별한 매력을 자랑하는 버라이어티쇼다. 배우 한혜진과 개그맨 허경환이 MC로 뭉쳐 스타 견주들의 못 말리는 팔불출 자랑 배틀에 유쾌한 참견을 더한다.

'자랑할개' 허경환 [사진=TV조선 ]

MBC '놀면 뭐하니?' 고정 합류에 이어 '자랑할 개' MC까지 꿰찬 허경환은 "올해 참 좋은 일이 많은 것 같다. 많은 분이 기회를 주시는 만큼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공동 MC를 맡은 한혜진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배우와 개그맨의 조합이라 언밸런스해 보일 수 있지만, 진행만큼은 균형 있게 맞춰가겠다"며 "한혜진 씨가 꼼꼼하고 딕션이 좋아 큰 힘이 됐다. 또 한혜진 씨가 비주얼 최고인데 저 역시 개그계에선 만만치 않으니 보는 눈도 즐거우실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첫 녹화 소감으로는 "개판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강아지들이 너무 얌전하고 예뻤다. 개판이 아니라 '견주판'이 될 것 같다"며 "상상을 초월하는 천재견들도 등장하니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돌발 상황을 묻는 질문에는 "강아지보다 배우 예지원 씨의 돌발 행동이 더 재미있고 웃겼다"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절친한 이연복 셰프와 반려견 '생일이'의 출연을 두고 "생일이가 과거 아픔이 있는 친구인데 셰프님이 정말 건강하고 예쁘게 키워주셨다. 오랜만에 스튜디오에서 만나 반가웠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회 파일럿 편성에 대해 허경환은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정규 편성을 향한 야망을 드러냈다. 이어 "연예인들이 앞뒤 가리지 않고 반려견을 자랑하는 모습이 큰 힐링과 재미를 줄 것이다. 일상에 밝은 에너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11일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