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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드라마 속에서 '깡다구, 짱이야!'


 

'한류스타' 김희선이 야구장에서 남학생에게 서슴없이 주먹을 날리는 화끈, 통쾌, 발랄한 모습으로 1년3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희선은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스페셜 '스마일 어게인'(극본 윤성희, 연출 홍성창)에서 소프트볼 선수로 변신,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도전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오단희 역을 첫회부터 유감 없이 열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희선은 지난달 29일 지방의 모 야구경기장에서 자신을 여자라고 깔보고 놀려대는 남학생의 엉덩이에 정통으로 공을 맞히는 깡다구 있는 오단희 역을 무난히 소화했다.

등장인물들의 고교시절이 집중 소개되는 첫 회분에는 이동건(반하진 역)과 이진욱(윤재명 역), 그리고 김희선(오단희 역)간의 애정구도의 히스토리가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김희선은 극중에서 고등학교 때까지는 남학생들과 어울려 야구선수로 활동하고, 대학 졸업 후에는 화학회사에서 오전에는 영업사원, 오후에는 소프트볼 선수로 뛰는 오단희로 변신, 한 남자를 두번 사랑하고 두번 용서해야 하는 기막힌 운명의 주인공 역할을 맡는다.

한편 김희선과 이동건 두 톱스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스마일 어게인'은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스위스 로케 촬영에 들어가는 등 첫 방영을 앞두고 연기자와 촬영 스태프들 모두가 강행군에 돌입했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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