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안희연이 굴 테러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7일 방송된 KBS2 '사랑이 온다'에서는 홍옥선(진경)이 악행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옥선은 김무진(하석진)의 식당을 도와주는 장훈태(권해효)를 찾아가 따지고, 장훈태는 "요즘 네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병원에 가자. 브레이크가 고장 났으면 엑셀을 밟을 게 아니라 핸들은 잡고 멈출 생각을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김무진을 망하게 하려는 홍옥선에게 돌직구를 던진다.

홍옥선는 "내가 그런 여자한테 우리 아들 줄려고 옥이야 금이야 키운 줄 아냐. 무진이가 집에 기어서라도 들어올 때까지 멈추지 않을 거다. 무진이 망하게 할 거다"고 말한다.
이후 홍옥선은 한석중(류승수)을 찾아가 "내가 제정신이라고 말해달라. 사람들이 나보고 제정신이 아니라고 한다"며 눈물을 보였고, 한석중은 "네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해도 나는 너랑 놀거다. 너는 나를 좋은 사람이 되게 한다"고 말한다. 홍옥선은 한석중의 위로에 감동한다.
그 시간 홍옥선의 비서는 김무진의 레스토랑에서 일했던 전 직원에게 돈을 건네주고 음모를 꾸민다. 전 직원은 김무진이 거래하는 해산물 도매상에 전화해 썩은 굴을 보내라고 한다.

김무진은 굴 박스가 도착하자 맛을 보며 만족해한다. 위쪽에 있던 굴들은 멀쩡했던 것.
이후 김무진은 요리를 하다 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을 감지하고 맛을 보고 놀란다. 결국 그날 굴이 들어간 요리는 메뉴로 내지 않는다. 김무진은 박정우(민진웅)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박정우는 놀란다.
앞서 박정우는 굴이 싱싱해 보여 박수남(강애심)에게 한박스를 선물했고, 박수남은 한규림(안희연)이 굴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한규림에게 다시 선물했던 것.
박정우는 김무진에게 "지금 굴이 규림씨에게 가 있다"고 말하고, 그 시간 한규림은 굴 상자에서 굴을 하나 꺼내 쳐다보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강성욱(고윤)은 한규영(박유나)에 대한 보복으로 한규림에게 차로 돌진해 한규림을 다치게 하기도 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