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사생결단' 주말 한국영화3파전 기선 제압


 

황정민·류승범 주연의 영화 '사생결단'이 주말 한국영화 3파전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1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190개 영화관, 1315스크린 가입률84%)에 따르면 4월28일부터 4월30일까지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은 24만696명의 관객을 동원한 '사생결단' (감독 최호 제작 MK픽처스)이 차지했다.

18세 관람가와 남성 액션 느와르라는 장르적 한계로 흥행에 좋지 않은 조건이었지만 황정민, 류승범, 추자현의 호연과 긴박감 넘치는 연출로 많은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뒤이어 신현준이 장애인 연기를 선보인 '맨발의 기봉이'(감독 권수경,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지오엔터테인먼트)가 18만5천184명의 관객을 울리고 웃겼다.

3위는 8만1천775명의 관객을 모은 조승우 강혜정 주연의 멜로영화 도마뱀 (감독 강지은, 제작 영화사아침·씨네월드)이 차지했다.

'달콤, 살벌한 연인'과 '아이스 에이지2'는 각각 7만4천567명과 5만5천313명을 동원해 흥행속도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사생결단' 주말 한국영화3파전 기선 제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