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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송윤아를 부르는 호칭은 '이모'


 

안방의 귀공자 이동욱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SBS 드라마 '마이걸'을 통해 깔끔한 귀공자풍의 이미지를 선보인 이동욱은 송윤아와 함께 출연하는 호러영화 '아랑'(감독 안상욱, 제작 더드림&픽쳐스, DRM엔터테인먼트)으로 영화배우 데뷔전을 치른다.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게 후줄근한 점퍼 차림에 턱수염을 기르고 덥수룩한 까치머리를 한 강력반 형사로 변신한 이동욱. 극중 신참형사 '현기' 역을 맡아 어리숙하고 덤벙대는 성격탓에 현장에서 실수를 연발하지만 범인을 잡겠다는 의지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열혈형사를 연기한다.

첫 영화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동욱은 대선배 송윤아와 연기 호흡뿐만 아니라 카메라 밖에서의 호흡도 척척이라고.

발목부상에도 빠듯한 촬영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송윤아를 '이모'라고 부르는 등 애교 섞인 장난을 치면서 귀여운 동생 역할도 자처해 촬영 현장을 즐겁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나이답지 않은 집중력과 성실함으로 영화계 기대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동욱의 영화 데뷔작 '아랑'은 7월 초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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