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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박원상, 세번째 호흡으로 '인연' 자랑


 

연기파 배우 문소리와 박원상이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과 연극 '슬픈연극'에 이어 새 연극 '거기'에서도 호흡을 맞춰 화제다.

영화에서 바람피는 유부남과 대학교수로 진한 러브 신을 선보이기도 한 박원상과 문소리는 '슬픈 연극'에서 죽음을 앞둔 부부에 이어 연극 '거기'에서도 역시 커플 연기를 펼친다.

연극 '거기'에서 박원상은 강원도 중부 부채꼴 마을 동네 총각으로 서울에서 이사온 수상한 여자 '김정'(문소리 분)에게 관심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역할을 맡았다.

세 작품에서 서로 다른 색깔의 커플 연기를 펼친 박원상과 문소리. 두 연기파 배우의 시너지 효과가 연이은 인연으로 더욱 빛을 발할 듯 하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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