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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주, "입양한 셋째딸 사진 보고 운명 느껴"


 

개그우먼 이옥주 부부가 '가슴으로 낳은 아이' 셋째 딸 재클린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미국으로 가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옥주 부부와 이옥주의 친정 어머니는 최근 MBC '이재용의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셋째딸 재클린(8개월)과 맺은 인연의 모든 것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입양을 위해 2년여 동안 준비해왔다는 이옥주는 "셋째 딸 재클린의 사진을 처음 받고 운명적이란 걸 느꼈다"며 깊은 모성애를 표했다.

또한 재클린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이옥주의 딸로 결정되었기에 그 의미는 더욱 깊었다고 한다.

특히 이옥주의 두 아들 데니(7), 토미(4)는 "동생이 오면 잘 돌보겠다. 빨리 데려와 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제 막 기저귀를 뗀 4살 토미는 "동생이 오면 내가 직접 기저귀를 갈아줄꺼니까 빨리 데려오라"며 이옥주를 재촉하기도 했다는 것.

딸이 결정된 후 8개월 만에 처음 만난 재클린을 보고 주변 사람들은 이옥주의 어린시절 모습과 너무나 똑같아서 놀라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이 방송을 통해 셋째 딸 재클린과의 첫만남이 공개된다. 처음에 만날 때는 아빠의 높은 코를 보고 놀랬던 재클린이 어느새 아빠의 재미있는 표정과 관심 속에 아빠만 쫓아다니는 모습, 심지어 밖에 나가는 아빠를 보고 우는 모습 등이 공개된다.

이옥주가 처음으로 여자 아이 옷을 고르며 설레는 모습, 다양한 아이용품을 구입해 홀트아동복지회에 기증하는 모습도 담았다.

이옥주의 셋째딸 재클린과의 첫만남부터 재클린을 안고 떠나는 이옥주 부부가 보여주는 감동적인 스토리는 오는 16일 오전 MBC '이재용의 기분좋은 날'을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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