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겸 탤런트 김옥빈이 영화 '아랑'에 특별출연한다.
김옥빈은 2005년 '여고괴담4-목소리'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아랑'으로 두번째 공포영화 도전. '아랑'의 프롤로그 장면에 등장하는 그녀는 소금창고 근처를 지나다 소녀귀신에 홀리는 여고생 역할을 맡아 초반부 공포를 확실히 책임진다.
이번 특별출연은 2005년 방영한 드라마 '하노이신부'에서 이동욱과 맺은 인연 때문. 김옥빈은 당시 선배인 이동욱의 배려 때문에 첫 드라마 출연작인 '하노이 신부'를 잘 마칠수 있었다. 이때 맺은 인연으로 김옥빈은 영화 출연 분량이 짧은데도 불구하고 특별출연을 기꺼이 승낙했다고.

영화 '아랑'은 송윤아, 이동욱 주연으로 끔찍한 연쇄 살인사건을 파헤치던 두 형사가 사건과 관계있는 한 소녀의 원귀와 맞닥뜨리면서 겪는 공포를 다루고있다. 오는 6월 29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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