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청춘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 깜짝 출연한 방송인 아유미가 그 동안 연습했던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여성 그룹 '슈가' 출신인 아유미는 일본에서 자란 재일교포 출신.
극중 아유미는 김기범이 일본에 갔을 때 만났던 동생으로 한국에 여행을 오게 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기범 앞에서는 한없이 귀엽고 어리숙하지만 강은비 분 앞에서는 싸가지 없이 돌변하는 역. '머리카락을 다 뽑아 짚신을 삼는다'느니 '병풍 뒤에서 곡소리 들을 줄 알라' 등의 어려운 한국어 욕을 늘어 놓는다.
제작진은 꽤 많은 양의 한국말 대본 때문에 아유미가 소화를 하지 못할까 걱정을 했다고. 하지만 그동안 아유미의 한국말이 많이 늘어 무리 없이 촬영을 마쳤다.

제작진은 "게다가 '머리카락을 뽑아 짚신을 만든다'류의 긴 대사 욕을 어눌한 말투로 선보여 완벽한 발음보다 더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아유미의 시트콤 연기 도전은 오는 24일 MBC '레인보우 로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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