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영화, MC, CF,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신세대 탤런트 홍수아가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DREAM'(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청소년들의 영화축제 '제3회 대한민국 국제청소년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수아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후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청소년영화제와 홍수아는 잘 아울린다"며 "홍수아가 연기자로서 신세대의 감정을 솔직하게 대변할 것 같은 당차고 신선한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홍수아는 "청소년영화제는 그들만의 독특한 감성이 묻어나는 영화제이며, 영화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는 이번 영화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홍수아는 SBS '연애시대'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영 예정인 월화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에서 외모와 성격 모두 완벽한 여주인공 '한수정'(박선영)의 동생 '한금정' 역을 맡아 즉흥적인 성격과 거침없는 행동으로 주변을 유쾌하게 만드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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