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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한지민은 공주병 없어 좋아요"


 

"(한)지민이는 공주병이 없어 참 마음에 든다"

KBS 수목 드라마 '위대한 유산'에 출연하고 있는 김재원이 상대역인 한지민에 대해 깜짝 발언을 해 화제다.

지난 23일 김재원은 한지민에 대해 "지민이는 공주병이 없어 좋다.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 만나 호흡을 맞췄는데 너무 편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촬영 스태프들과도 잘 지낸다"고 밝혔다.

또 김재원은 "그동안 많은 여배우와 작업을 해 보았지만 (한)지민이만큼 밝고 쾌활하게 현장 분위기를 이끄는 배우는 찾기 힘들다. 실제 공주도 아닌데 공주병에 걸려 있으면 여러 사람 피곤한데 지민이는 전혀 그런 면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탤런트 한지민이 극중 밝고 명랑한 유치원 교사 '유미래'역을 맡아 열연 중. 한지민은 지금까지 자신의 배역이 다소 조용하고 우울했지만, 쾌활한 '유미래'역이 실제 자신과 가장 닮았다고 말한 바 있다.

'위대한 유산' 제작진은 "80여일 동안 휴일도 없이 촬영에 매달려 힘이 들지만 김재원, 한지민의 쾌활함 덕분에 피곤한 것도 잊는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원은 '위대한 유산' 종영 후 영화 작업을 할 계획이며, 현재 몇 가지 시나리오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9월에는 팬 미팅 등 일본 활동도 재개한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사진 윤창원기자 skynam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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