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칸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은 영화 '괴물'(감독 봉준호, 제작 청어람)에 이어 이 영화의 주연배우 송강호에 영화인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영화 제작사사측은 "칸영화제에서 공식 상영을 마친 이후, 진행된 봉준호 감독의 기자 간담회에서는 배우 송강호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고 현지 반응을 전했다.
이에 봉준호 감독은 "송강호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배우이자 사랑하는 배우이다. 또한 그는 '강두' 역할을 연기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이기도 하다. 강두 역은 송강호 이외에 다른 배우는 생각할 수조차 없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송강호를 염두에 두고 강두 캐릭터를 만들었다. 강두는 송강호에 의해 창조된 캐릭터라 할 수 있다"며 애정과 존경을 보냈다.
해외 언론은 송강호에 대해서 '정상인과 약간 모자란 사람 사이의 경계와 더불어 딸을 지극히 사랑하는 부성애를 잘 표현한 절묘한 연기가 인상적이었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엘르의 이츠고 히라이는 "송강호가 연기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눈물이 절로 났다.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면서 동시에 신뢰를 주는 연기를 하는 배우다"고 평했다.
칸영화제 감독 주간 아시안 담당 프로그래머 베레미 세게는 "다양한 층의 연기가 가능한 배우이고 한국 배우 중에 최고다. 그가 연기한 강두의 연기는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다"고 극찬했다.

이 외에도 "유머와 감정과 다양한 표정과 보기만 해도 즐거운 모든 것의 조합이 대단한 배우다. 그 사람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영화 전반을 꿰뚫게 만드는 굉장히 특별한 사람이다"(카날 플러스 - 마크 반 덴 템플)
"송강호 연기는 너무 리얼해서 연기로 느껴지지 않고 마치 내 이웃처럼 느껴져서 캐릭터의 감정 이입을 쉽게 하는 힘이 있다"(NHK수석 프로듀서-모리히사 메츠다이라)
"진지한 연기에서 슬랩스틱, 코미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소화하는 그의 연기력에 놀랐다. 그의 연기에 의해 영화의 톤이 코미디에서 비극까지 자유자재로 변한다"(엠파이어(영국잡지)-데이몬 와이즈)는등 최고의 극찬이 이어졌다.
영화에 대한 호평과 배우의 연기에 대한 극찬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괴물'은 오는 7월 27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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