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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안규련, 공포영화 '신데렐라' 합류


 

신인배우 안규련이 공포영화 '신데렐라'(감독 봉만대, 제작 미니필름)에 캐스팅됐다. 안규련은 '신데렐라'에 주,조연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당당히 합류했다.

드라마 '폭풍속으로'에서 김민준을 좋아하는 다방 종업원으로 얼굴을 알린 안규련은 개봉을 앞둔 영화 '러브하우스'(감독 안판석, 제작 엘제이필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당찬 새내기다.

어릴 적 사고로 얼굴에 화상을 입은 딸과 성형외과 의사인 엄마를 두고 벌어지는 공포를 카메라에 담은 '신데렐라'에서 안규련은 활발한 성격의 '성은' 역을 맡았다.

극중 '현수'(신세경 분)의 친구로, 자식 사랑이 남다른 엄마(도지원 분)의 지나친 자식사랑으로 끔찍한 일을 저지르며 벌어지는 비극에 휘말린다.

'신데렐라'에서 안규련의 첫 촬영은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 하지만 오토바이를 탈 줄 모르는 안규련은 촬영 3일 전부터 맹훈련에 돌입,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독특한 소재로 관심을 모으는 '신데렐라'에서 신인 안규련은 관객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을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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