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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최석은, "둘이 하나 되니 너무 행복"


 

"이제 두사람이 하나가 되니 너무 행복합니다"

배우 차태현(30)이 서울 광진구 W 호텔 비스타홀에서 13년간 교제해 온 고교동창 최석은(30)씨와 6월 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부 최석은 씨는 차태현의 1집 타이틀 곡 '아이 러브 유'와 2집 타이틀곡인 어게인 투 미'와 '러브스토리'의 작사를 맡았으며 김장훈의 8집에 수록된 '아이 러브 유'와 영화 '연애소설' O.S.T에 수록된 '모르나요'등 다수의 곡을 작사한 실력있는 작사가. 현재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날 식장에는 양가 친척들과 친지들 외에 비 세븐 지진희 안성기 박중훈 류시원 전도연 황정민 안재욱 김종국 김정은 박진희 김현주 이성진 정준호 송윤아 등 많은 연예인들이 자리를 빛냈다.

차태현과 76년생 동갑친구인 가수 홍경민이 사회를, 전 과기처 장관이자 현 한림원 원장인 정근모 박사가 주례를 맡았다.

정근모 박사는 주례사에서 "자녀는 최소 3명을 낳아야한다. 우리나라는 지금 심각한 저출산 국가다. 차태현 최석은 커플 처럼 예쁜 사람들이 아이를 많이 낳아야 한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예식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가수 김종국의 축가. 현재 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익 근무를 수행하고 있는 김종국은 축가를 부르기 위해 평소보다 일찍 퇴근했다. 그는 '공익'이라는 구호와 함께 경례를 한 후 자신의 신곡 '편지'를 불렀으며, 머리는 짧아졌지만 변함없는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어 차태현이 김종국과 함께 축가를 부르겠다고 나섰다. 차태현은 김종국과 함께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를 '고음불가'버전으로 불러 신부와 하객들을 즐겁게 했다.

차태현-최석은 커플은 오는 3일 몰디브로 5박 7일의 일정의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 용산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사진 류기영기자 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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