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홍대앞 캐치라이트에서 열린 조범진 감독의 애니메이션 '아치와 씨팍' 제작보고회에서 신해철이 현영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게 되자 키를 의식한 듯 고개를 숙인 채 괴로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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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홍대앞 캐치라이트에서 열린 조범진 감독의 애니메이션 '아치와 씨팍' 제작보고회에서 신해철이 현영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게 되자 키를 의식한 듯 고개를 숙인 채 괴로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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