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와 픽사스튜디오가 내놓은 3D 애니메이션 '카(Cars)'가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결별설이 나돌았던 디즈니와 픽사가 완전 합병된 후 처음으로 내놓은 '카'는 지난주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19일자 집계에 따르면 '카'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천118만1천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누적 수입 1억1천450만5천 달러를 기록했다. 오웬 윌슨과 폴 뉴먼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카'는 평일보다 주말 관객몰이에 박차를 가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를 정복했다.

2위는 파라마운트의 개봉작 '나코 니브로(NACHO LIBRE)'가 차지했다. 주말동안 2천751만3천 달러의 수익을 올린 '나코 니브로'는 코미디 배우 잭 블랙가 주연한 스포츠 코믹 영화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분노의 질주', '패스트 앤 퓨리어스'의 속편 '패스트 앤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THE FAST AND THE FURIOUS:TOKYO DRIFT)는 3위에 올랐다. 주말 동안 2천405만6천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린 '패스트 앤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는 일본 도쿄로 무대를 옮겨 저스틴 린 감독이 연출하고 루카스 블랙과 보우 워우가 출연했다.
우리영화 '시월애'의 리메이크판으로 화제를 모은 '레이크 하우스(The Lake House)'는 1천366만5천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3위에 랭크됐다. 산드라 블록과 키에누 리브스라는 톱스타의 이름값에 비하면 조촐한 출발인 셈이다.
4위는 오컬트 호러 '오멘'의 리메이크판이 차지했으며 5위는 '다빈치 코드'가, 6위는 애니메이션 '헷지'가 올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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