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수로가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가운데 박주영 선수가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오후 경기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열린 영화 '잔혹한 출근'(감독 김태윤, 제작 게이트 픽쳐스)의 촬영공개현장에서 만난 김수로는 이번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바란다며 특히 박주영 선수가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수로는 박주영 선수가 이번 월드컵 경기에 주전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아드보카트 감독에게 "박주영 선수가 월드컵 무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주길 바란다"며 박 선수를 응원했다.

김수로는 현재 2004년 창단된 연예인 축구팀 'FC 수시로'의 단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축구 사랑에 앞장서는 배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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