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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류승범과 녹음, 많이 웃었다"


 

성인 애니메이션 '아치와 씨팍'(감독 조범진·제작 J-TEAM)을 통해 성우로 데뷔한 임창정이 녹음 도중 류승범 때문에 많이 웃었다고 털어놨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아치와 씨팍 '기자시사회 이후 취재진과 만난 임창정은 "성인들만 볼 수 있는 만화라는데 매력을 느껴 씨팍 역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욕설과 비속어가 난무하는 내용 덕에 "아치 역을 맡은 류승범과 함께 녹음을 하며 많이 웃었다"며 "영화가 모범적이지 않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풀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라고 자신의 첫 성우 데뷔작에 대해 설명했다.

'아치와 씨팍'은 순수 국내 창작 작품으로 18세 등급을 받은 내용답게 노골적인 유머와 욕설, 액션이 적나라한 성인 취향의 애니메이션이다

씨팍 역을 맡은 임창정은 아치 역을 연기한 류승범과 함께 시종일관 입에서 욕을 떼지 않는 양아치 청년 역을 무리없이 소화했다.

7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아치와 씨팍'은 인간의 대변이 유일한 에너지원이 된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양아치 액션' 애니메이션으로 류승범, 암창정 외에 현영, 신해철, 오인용 등이 더빙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사진 김일권객원기자ilkwonk@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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