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랑과 야망'의 막내딸 '선희' 이유리가 극중 세 살 연상 외과의사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유리는 지난 27일 남산 J 웨딩홀에서 동료 연기자와 스태프, 엑스트라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치렀다. 그녀와 백년가약을 맺는 행운의 주인공은 영화배우 김보연의 남편 전노민. 전노민은 극중 '선희'의 오빠 '태준'의 죽마고우 '장홍조'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날 결혼식을 마친 이유리는 "웨딩드레스를 처음 입어보았는데 너무나 좋았다"며 "결혼하는 신부들이 식장에서 행복해 하는 이유를 알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유리는 KBS '노란 손수건'에서 탤런트 연정훈과 결혼식을 해본 경험이 있지만 당시에는 전통혼례로 치러진 결혼이라 웨딩드레스를 입기는 이번이 처음.

이유리는 이번 웨딩마치 장면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신부가 주의해야 할 결혼식장에서의 태도와 신부 입장법 등 세부 사항을 꼼꼼하게 물어봤고, 신부 화장을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분당 A 피부관리실을 꾸준히 방문해 피부 마사지를 받는 등 첫 결혼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유리는 김수현표 드라마의 대표격인 '사랑과 야망'에서 '박선희'라는 역할을 감칠맛 나게 소화하고 있다. 촬영 때마다 상대역인 전노민을 비롯해 조민기, 이훈, 추상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드라마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도 이유리의 깊은 감정 연기, 절제된 표정연기를 칭찬하는 네티즌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홍조-선희' 커플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유리의 소속사측은 "이유리는 데뷔시절부터 연기력을 요구하는 작품 위주로 출연할 만큼 연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대단하다"며 "향후 펼치지는 극중 '선희'의 연기를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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