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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3살 연상 영화 미술감독과 화촉


 

탤런트 송선미(31)가 3살 연상의 영화미술감독 고우석씨(34)와 29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슈퍼엘리트모델 출신의 송선미는 그동안 드라마 '부모님전상서'를 비롯해 최근 홍상수 감독의 '해변의 여인'등을 촬영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결혼식장은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송윤아, 김정은, 김태우, 류진, 김용건, 강부자, 이유리, 이동욱, 우희진 등의 연예인과 양가 하객 약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 축가는 재즈가수 웅산이 불렀으며 주례는 남편 고우석씨의 대학교 은사님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녹화로 인해 결혼식장을 일찍 빠져나온 우희진은 "남편이 모델처럼 잘 생겼다.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며 식장 분위기를 전했다.

송선미는 결혼식을 마치고 30일 오후 1시 비행기로 유럽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송선미 소속사 관계자는 “신접살림은 한남동에서 차리고 결혼 이후에도 전과 다름없는 활동을 펼칠 것”이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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