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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밭' 오만석, '바쁘다 바뻐'


 

뮤지컬 배우인 오만석(30)이 연극-뮤지컬-드라마를 오가면서 바쁜 한 주를 보내게 됐다.

KBS 새 월화극 '포도밭 그 사나이'에서 윤은혜(22)와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오만석은 연극 '이'(제작 극단 우인)에서는 '공길'로 분한다. 뮤지컬 배우 박정환 김호영과 함께 캐스팅된 오만석은 지난 8일에 이어 13일 공연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김종욱 찾기'(김달중 연출, 제작 CJ엔터테인먼트)에서도 주인공으로 열연하고있다. 연극과 뮤지컬, 드라마에서 모두 주인공을 꿰찬 것. 바쁜 일정도 피할 수 없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극 '이'는 13일 공연이 오만석씨가 출연하는 마지막 공연이라서 이번 주만 지나면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배우인 엄기준과 더블 캐스팅이라서 주중과 주말 각 1회만 공연하면 된다. 다음주 부터는 뮤지컬과 드라마에만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도밭 그 사나이'는 포도밭을 물려 받으러 시골에 내려간 지현과 시골총각 택기의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오만석은 극중 택기역으로 윤은혜와 호흡을 맞춘다. 오는 24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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