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이 씨름선수 6명을 티코에 태우고 후진 주차하다 접촉사고를 냈다.
영화 '천하장사마돈나'(감독 이해영·이해준, 제작 싸이더스FNH) 에서 씨름부 고등학생들과 좌충우돌하는 씨름감독으로 분한 백윤식은 최근 영화촬영 도중 무리한 후진 주차를 하다 접촉사고를 낸 것.
물론 각각 80kg이 넘는 씨름부 장정 여섯 명을 티코에 태우고 후진주차하는 영화속 장면을 촬영하다 벌어진 상황이었지만 백윤식은 백미러도 보지 못하고 오직 감으로 후진 주차를 감행했다는 후문이다.

티코 안에 탔던 류덕환과 문세윤 등 출연 배우들은 티코가 나무에 부딪히는 바람에 차 속에서 나올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백윤식은 특유의 무표정으로 이들을 바라봐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영화 '범죄의 재구성' 이후 '싸움의 기술' 그리고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역시 특유의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선생님'이미지를 구축한 백윤식. 그의 후진 주차중 접촉사고 장면은 8월말 개봉하는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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