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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다음주 '상플' 중도하차! ..KBS '아휴'


 

KBS 측이 노현정 아나운서 후임 선발에 고심 중이다.

KBS 아나운서실은 노현정 아나운서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현대그룹 고 정몽우 회장의 3남 정대선씨(29)와 결혼식을 올림에 따라 본격적인 후임 아나운서 물색에 들어갔다.

방송가에서도 스타 연예인 못지 않은 큰 인기를 누렸던 노현정 아나운서의 뒤를 누가 잇는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노현정 아나운서가 맡고 있는 프로그램은 '스타골든벨' '상상플러스 세대공감-올드&뉴' '신 TV는 사랑을 싣고' 등의 예능 프로그램과 뉴스프로그램 '뉴스광장'이다.

현재 KBS 아나운서 측은 노현정 아나운서의 결혼이 오는 27일로 결정됨에 따라 내부적으로 후임 MC섭외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KBS 한 관계자는 "'스타골든벨'의 경우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후임 MC자리를 누가 맡는 것인가 회의 중이다"면서 "물론 아나운서가 뒤를 이을 수도 있겠지만 연예인이나 외부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폭넓게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주 중에 후임 MC에 대한 윤곽이 잡힐 것이며 8월 넷째주 녹화분 부터는 교체된 MC가 진행을 맡게 된다"고 귀뜸했다.

'상상플러스 세대공감 올드&뉴'는 최송현 아나운서가 거론되고 있다. 최송현 아나운서는 여름 휴가를 떠난 노현정 아나운서 '대타'로 최근 MC를 맡아 참신한 진행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그러나 '상상플러스' 제작진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신 TV는 사랑을 싣고' '뉴스광장' 등의 프로그램 제작진도 아직 후임을 두고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측은 "노현정 아나운서는 다음주까지 녹화에 참여하며 그 이후는 휴직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주 말까지는 노현정 아나운서 후임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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