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데렐라'에서 주인공 현수 역을 맡은 신세경이 문근영과 각별한 사이임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신데렐라'(감독 봉만대, 제작 미니필름)의 기자 시사회에 참석한 신세경은 기자와의 질의,응답 중 문근영의 격려가 큰 힘이 된다고 털어놨다.
문근영과 함께 영화'어린신부'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온 신세경은 "근영언니가 스케줄 때문에 VIP시사 대신 기자 시사회를 찾아와줬다" 며 "시사회가 끝난 후 근영언니와 통화를 했다. 힘 내라고 격려를 해주어 기뻤다"고 말했다.

신세경은 평소 문근영이 자신을 배우 신세경보다 일반적인 학생 신세경으로 봐주기 때문에 친언니 같다며 때로는 연기에 있어 부족한 점을 지적해 주기도 한다고 문근영에 대한 친밀함을 나타냈다.
1998년 서태지의 'Take Five' 포스터로 처음 연예계에 발을 딛은 신세경은 올해 열 일곱 살로 공포영화 '신데렐라'를 통해 신세대 호러 퀸의 자리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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