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지영 "남성진이 가족 다 포섭해 넘어가"


 

탤런트 김지영의 남편 남성진이 연예할 당시 자신을 사로잡은 비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1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두 사람이 자신들의 사생활을 솔직하는 공개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비결이 밝혀지게 됐다.

이 날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김지영의 남동생을 찾아간 두 사람은 공연 후 남동생과 함께 찻집에 들러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인상적였던 것은 남성진과 김지영의 남동생이 친형제처럼 친하게 보였던 것.

이에 제작진이 두 분이 꼭 형제같다고 말하자 김지영은 "나보다 성진오빠가 내 동생이랑 더 친하다. 나 빼놓고 두 사람이 유럽 여행을 갔다오기도 했다"며 질투어린 시선으로 쳐다봤다.

이어 김지영은 "성진오빠가 나에게 대시하기 전 우리 가족을 다 포섭해 놨더라. 우리 부모님과 남동생들에게 얼마나 잘했던지 다들 성진오빠 편이다"며 남성민에게 넘어(?)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옆에서 듣고 있는 남성민은 "내가 포섭한 게 아니고 온 (지영)가족에게 내가 포섭당했다"며 반론을 펴기도 했다

한편 김지영의 남동생은 "결혼 후 누나가 너무 여성스러워졌다. 어릴 때 나를 너무 괴롭혀 누나 때문에 나는 우울한 유년기를 보냈다. 꼭 사탕의 인형 '처키'같았다"며 김지영의 어린 시절 모습을 폭로(?)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지영 "남성진이 가족 다 포섭해 넘어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뮤지컬 무대에서 남자 역할 연기하는 아이키
뮤지컬 무대에서 남자 역할 연기하는 아이키
김히어라, 매혹적인 프리다 칼로
김히어라, 매혹적인 프리다 칼로
'프리다' 김지우, 여전사 모먼트
'프리다' 김지우, 여전사 모먼트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댄서 아이키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댄서 아이키
정보위 전체회의 참석한 이종석 국정원장
정보위 전체회의 참석한 이종석 국정원장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프리다' 김히어라, 뮤지컬로 화려한 복귀
'프리다' 김히어라, 뮤지컬로 화려한 복귀
[아이포토]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추경안 시정연설
[아이포토]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추경안 시정연설
박찬대-정청래 의원과 대화하는 이재명 대통령
박찬대-정청래 의원과 대화하는 이재명 대통령
국회 나서며 직원들과 인사 나누는 이재명 대통령
국회 나서며 직원들과 인사 나누는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