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대하사극 '연개소문'의 천관녀 역을 맡은 박시연의 눈물 연기에 시청자 호평이 쏟아졌다.
27일 16회 분에서 신분의 차이를 이유로 유신과 천관녀의 사이를 반대하는 어머니의 설득에 넘어간 김유신이 천관녀에게 사랑보다 나라를 택하겠다고 하자 그러면 자신은 차라리 죽겠다며 애원하는 신이 펼쳐졌다.
천관녀 역을 맡은 박시연은 이 신을 촬영하기 위해 무려 6~7시간 동안 눈물 연기를 펼치며 고분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줘 스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천관의 순애보적 사랑과 김유신의 애달픈 마음을 표현해 내야 하는 중요한 장면이었던 만큼 이종한 PD는 각별한 정성을 들이며 배우들의 감정을 깨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


박시연은 이 신을 찍고 감정 조절이 되지않아 촬영이 끝난 후에도 한참동안 눈물을 흘렸다.
다음 주 방송분에는 김유신과 천관녀의 유명한 설화, '읍참마속'(김유신이 다시는 천관녀의 집에 가지 않기로 맹세했지만 어느날 술에 취한 김유신이 집에 돌아가다 깨어보니 말이 늘 하던 버릇대로 천관녀의 집 앞에 멈추자 말의 목을 베었다는 설화)의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어서 또 한번 천관녀의 애절한 눈물 연기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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