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씨는 성격 좋은 것이 가장 큰 매력이고 외모도 두말 할 나위 없죠."
톱스타 강동원이 4일 오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진행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감독 송해성, 제작 LJ필름)의 언론시사회에서 상대배우 이나영에 대해 "성격도 좋고 외모도 아름답다"고 칭찬했다.
영화 '우행시'에서 사형수 '윤수' 역할을 맡아 심금을 울리는 눈물 연기를 선보인 강동원은 영화 시사 전 가진 무대인사와 시사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시종 일관 자신감을 전했다.

강동원은 "잘 했는지는 모르지만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매 신마다 촬영이 너무 즐거웠다"며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상대배우의 매력을 말해 달라는 질문에 "생각보다 털털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너무 매력이 많아서(웃음). 생각보다 털털하세요. 새침데기일 줄 알았는데 성격 좋은 것이 큰 매력입니다. 얼굴이나 외모 적인 거야 두말할 나위 없고요."
강동원의 칭찬에 옆자리의 이나영은 "내가 시킨 것이 아니다"고 쑥스럽게 웃는다.
아름다운 외모의 두 배우들이 만나 연기 앙상블을 이룬 '우행시'는 오는 14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류기영기자 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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