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가 후반기 상승세를 몰아 마침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미네소타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메트로돔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서 연장 10회말 터진 제이슨 바틀렛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미네소타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6-8로 패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즌 95승 64패로 동률을 이뤘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두 팀은 이제 남은 경기에서 디비전 타이틀을 놓고 자존심 대결을 벌이게 된다.
미네소타는 0-1로 패색이 짙은 9회말 안방마님 조 마우어의 솔로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기세가 오른 미네소타는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 터진 바틀렛의 중전 적시타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밖에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에 4-9로 졌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3-0으로 누른 2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반게임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메이저리그 29일 전적>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