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오락채널 tvN의 개국특집쇼 '탄생 tvN'에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0월 9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한ㆍ일 양국에서 동시 생중계된 이날 행사는 '신화'를 컨셉으로 '탄생, 모험, 유혹, 축제' 등의 네가지 테마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 tvN출연진이 총출동했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마련된 대형 특설무대와 상암동 DMC에 위치한 tvN 스튜디오에서 이원 생중계 된 '탄생 tvN'은 MC 김용만과 아나운서 정지영이 체조경기장에서, 가수 김흥국과 방송인 안혜경은 상암동 DMC에서 각각 진행을 맡았다.

방송 및 케이블방송 유관 협회, SO 대표 및 실무자, 엔터테인먼트업계 관계자, 기자 및 일반 팬들 약 5천명 정도가 모인 가운데 펼쳐진 '탄생 tvN'쇼의 첫 무대는 상반기 인터넷 동영상 검색부문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비보이팀 익스프레션이 방송사상 최초로 '마리오네트' 공연을 선보이며 신비롭게 장식했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가수들의 컴백 무대도 마련됐다. 2년 8개월만에 컴백한 엄정화는 짧은 머리와 섹시한 블랙 원피스 차림으로 자신의 히트곡 '초대'를 부르며 남자댄서들과의 섹시한 무대를 펼쳤으며, 노래가 끝나자 무대에서 다리가 드러나는 핫팬츠로 갈아입은 뒤 9집 신곡 '컴투미(Cum2me)'를 최초로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슈퍼주니어도 'U'를 열창하며 힘찬 무대를 선보였고, 축제현장에는 빠지지 않는 DJ DOC도 오랜만에 3명의 멤버가 모여 히트곡을 열창했다.
한동안 볼 수 없었던 동방신기도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 속에서 3집 신곡 '오-정반합(O-정반합)'을 선보이며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다양한 주제 하에 가수들의 조인트 무대도 이어졌다. 윤종신과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미소속에 비친 그대' '가을이 오면' '환생'등을 함께 부르며 잔잔한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다.
턱시도와 발레복을 차려입은 아유미와 걸프렌즈, 슈퍼주니어는 '리듬속의 그 춤을'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담다디' '빙글빙글' 등 80년대 히트곡과 룰라의 '3!4!', 쿨의 '애상' 등 90년대 최고의 인기곡을 메들리로 선보이며 관객들을 추억 속으로 안내했다.
최근 영화에도 출연하며 넓은 팬층을 확보한 노브레인과 새로운 이름으로 등장한 YB, 김창완 등 세대를 대표하는 록가수 3팀은 '오늘은' '넌 내게 반했어' '행진' '아니 벌써' 등을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SG워너비, 다이나믹 듀오, 헤리티지, 콰이어도 '고해' '이밤의 끝을 잡고' 등으로 R&B무대를 장식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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