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마치고 돌아왔어요!"
KBS 대하드라마 '서울 1945'의 히로인 한은정이 지난달 20일 휴식을 위해 유럽여행을 떠났다가 지난 7일 귀국했다.
한은정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선배 언니 2명과 동행, 로마 등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을 16박 17일에 거쳐 여행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한은정은 "'서울1945'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아마도 이 작품을 평생 잊지 못할것 같다"며 "여행하는 동안에도 촬영당시의 상황들이 꿈속에 나타날 정도였다. 정말 영원히 잊지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거의 1년여에 걸쳐 촬영된 대작이라 촬영하면서도 정말 힘이 많이들었다. 아직 여행에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아 여독이 풀리진 않았지만 아직도 촬영하는 것처럼 쉽게 떨쳐버릴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조세현 사진작가로부터 사진 코치를 받고 있는 한은정은 이번 여행 기간 동안 새로 구입한 디지털 카메라로 유럽의 풍광을 담았다.
사진찍기라는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게 된 한은정은 요즘도 거의 카메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달라진 연기력을 선보인 한은정은 쏟아져 들어오는 영화 시나리오와 드라마 시놉시스들을 보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서울 1945' 중 확정한 3개의 CF 외에도 계속해서 CF 섭외가 들어오고 있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김동욱 기자 gphot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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