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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2' 제작사 "세븐, 리듬 탈 줄 안다"


 

톱스타 세븐이 화제의 드라마 '궁' 시즌2 주인공으로 결정된 가운데 제작사인 그룹 에이트 측이 세븐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룹 에이트의 한 관계자는 16일 오전 조이뉴스24와의 전화통화에서 "최종 도장 찍는 단계만 남았지 사실상 결정됐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캐스팅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세븐에 대해 "황인뢰 감독과 두 번의 미팅을 한 결과 강한 신뢰를 준 것 같다"며 "황 감독의 판단을 믿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세븐의 평소 모습에서 많은 매력을 느꼈다. 뛰어난 댄서로서 리듬을 탈 줄 알기에 연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븐은 자신의 연기 데뷔작으로 '궁' 시즌2를 결정하며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궁' 시즌2는 황실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실을 모른 채 평범하게 살아가던 남자의 황실 입성기를 그린다. 세븐은 매력적이고 자유분방한 이미지의 연기자로서 정통 연기에 도전할 예정.

한편 이달 말 4집을 발표하는 세븐은 드라마 촬영이 시작되면 가수활동은 주말 음악프로그램을 통해서만 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류기영 기자 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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