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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27일 귀국후 '궁2' 11월초 본격 촬영


 

내년 초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궁2'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세븐이 오는 27일 귀국 이후 본격적인 촬영에 임한다.

'궁2' 제작사인 그룹 에이트 측은 이 달 27일 YG 패밀리의 미국 월드투어를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세븐이 귀국하자 마자 첫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그룹 에이트 측은 현재 세븐을 제외한 허이재, 강두, 박신혜 등 출연 배우들에 대한 의상 피팅 작업과 첫 촬영을 위한 장소 헌팅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룹 에이트 관계자는 "세븐이 귀국하는 데로 바로 11월 초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캐스팅 완료 이후 배우들간의 미팅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파격적인 캐스팅에 대한 논란과 관련 "전작과 비교할 때 이 정도는 그래도 긍정적인 편"이라며 "세븐의 팬들이 많고 허이재나 박신혜에 대한 반응도 호의적인 편"이라고 덧붙였다.

세븐은 극중 자신이 황실의 자손인 줄 모르고 낙천적으로 살아가는 중국음식점 배달원에서 갑자기 궁으로 들어가 왕으로 성장하게 되는 '이후' 역을 맡았다. 또한 신인 연기자 허이재는 세븐의 상대역인 '양순의' 역에 전격 발탁됐다.

한편 제작사 측은 '궁2'의 주요 무대가 될 세트장을 현재 경기도 화성 인근에서 짓고 있으며 연말께 완공되는 대로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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