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개봉된 외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출시 브에나비스타)이 오는 12월 1일 DVD로 출시된다.
전국 극장가에서 4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 여름 극장가를 질주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은 2.35대1 아나몰픽 와이드 스크린과 돌비디지털 5.1 사운드를 갖춘 2장의 디스크로 선보인다.
먼저 디스크 1에는 영화 본편과 함께 작가 테드 엘리엇과 테리 로시오의 음성해설과, 영화 촬영 생긴 NG 장면을 수록했다. 디스크 2에서는 영화의 제작 과정과 제작 뒷이야기를 방대한 스페셜 피처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바다의 악마 '데비 존스' 캐릭터 제작 과정과 바다 괴물 '크라켄' 촬영 장면을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디즈니랜드에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캐릭터들로 새롭게 탄생한 놀이 동산 '캐리비안의 해적' 제작 과정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고어 버빈스키 감독 등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이 소개하는 영화의 제작과정은 이번 타이틀의 백미. LA에서 캐리비안 일대의 아름다운 섬들인 세인트 빈센트, 바하마, 도미니카 일대에서 현지 촬영된 영화의 제작과정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타이틀에 수록된 제작과정 소개에 따르면 영화에 들어간 비행기표는 전세기 비행을 제외하고 편도표 1만 장을 넘었다고. 또 도미니카 섬에서만 스태프들에게 475대의 휴대폰이 보급됐으며 음향부문에 사용한 배터리의 양은 6천개, 영화를 위해 의상은 약 8천5백벌이 제작됐다.
이동을 위해 배와 차량 등에서 쓴 연료는 70만6천 갤런으로 1갤런에 50km 달리는차로 치면 지구를 822바퀴를 돌 수 있는 양이다. 배의 삭구 및 기타 소품 제작에 든 로프의 총 길이는 46만3천 피트(140km)에 이르며, 각 유니트에서 사용한 필름의 양은 335마일로, 이는 LA에서 새크라멘토까지의 거리라고 한다.
이 밖에도 잭 스패로우 선장의 모든 것을 수록한 'CAPTAIN JACK : FROM HEAD TO TOE'에서는 잭의 모자, 잭의 해적 코트, 잭의 셔츠, 잭의 부츠, 잭의 검, 잭의 아이 메이크 업, 잭의 수염, 잭의 반지, 잭과 럼주병 등 영화의 최고 인기 캐릭터인 잭 선장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 볼 수 있다.

또 영화 속에 '윌 터너' 역을 맡은 올란도 블룸과 '엘리자베스 스완' 역의 키이라 나이틀리, '노링턴' 제독 역의 잭 데븐포트의 검술 연습 장면을 소개한다. 특히 조지 마샬 루기 스턴트 감독은 몸을 사리지 않고 액션 장면을 소화해 내는 올란도 블룸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키이라 나이틀리에 대해 "전편에 비해서 놀랍게 성장한 배우다"며 앞으로도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한다. 이밖에도 '데비 존스이 전설'과 숨겨진 이스터 에그 등의 다양한 서플먼트가 올해 최고의 화제작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