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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부일체' 3탄, 전편 배우 출연은 미지수


 

코미디 시리즈 '두사부일체'와 '투사부일체'의 뒤를 이은 3편 '상사부일체'(제작 시네마제니스)가 제작에 돌입했다.

큰형님의 지시로 글로벌한 조직을 위하여 '계두식'이 고등학교와 교생에 이어 대기업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되는 스토리를 그린 '상사부일체'에 모아진 관심은 전편의 배우들이 출연하느냐의 여부다.

영화사측은 17일 "현재 '상사부일체'의 시나리오 각색과 배우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며 "전편에 출연한 배우들을 다시 캐스팅할 지 새로운 배우들을 출연시킬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고 밝혔다.

윤제균 감독이 연출한 1편과 2편의 연이은 흥행을 일궈낸 주역인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등 일명 '정트리오'와 김상중이 '상사부일체'에 모두 합류할지는 현재 미지수다.

출연배우들의 윤곽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개된 '상사부일체'는 대기업에 기부금으로 입사한 '계두식'과 그 부하들의 활약을 그린다.

'투사부일체'에서 김상중이 맡았던 캐릭터 큰형님이 무사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학업에 몰두해 이번에는 대입을 앞두고 절에 가서 공부를 한다는 설정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계두식은 큰형님의 지시대로 대기업에 들어가고 첫 번째 배정받은 부서는 보험판매원으로 일하게 된다.

대기업에 입사한 조직폭력배의 해프닝을 그린 '상사부일체'는 오는 2007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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