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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연, 이승엽 성대모사 날씨소개로 화제


 

SBS 러브FM '홍서연의 위크엔드'의 기상캐스터 출신 DJ 홍서연이 이승엽과 전도연 등의 목소리를 패러디한 독특한 날씨 소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봄 개편당시 새로 신설된 '홍서연의 위크엔드'는 날씨와 웰빙, 레저, 스포츠, 문화, 시사 등을 접목시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시사평론가 김용민, SBS 스포츠국의 신중섭기자, SBS 홍보팀 이일환, 최정규 여행작가, 장윤선 기자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청취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코너는 3부 초반 홍서연이 소개하는 오늘의 날씨.

홍서연은 첫 방송부터 날씨를 소개하며 이승엽과 전도연 목소리를 패러디하기도 하고, '웃찾사'의 '이건 아니잖아' 버전을 이용하기도 하는 등 청취자에게 색다른 방법으로 기상정보를 주고 있다.

이에 청취자들은 홈페이지에 "서연씨, 정말 본인 목소리 맞나요?" "날씨를 이렇게 재미있게 소개할 수도 있군요" "아..오늘 날씨 이야기가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서연은 "재미있게 날씨를 소개하다 보면 청취자분들이 날씨에 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며 "아직까지는 반응이 좋아서 무척 다행인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날씨를 소개하겠다"고 청취자들의 반응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00년 SBS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홍서연은 2006년 5월에 기상캐스터 최초로 라디오 DJ가 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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