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국민은행의 수비수 최정민(29)이 올 시즌 내셔널리그 MVP로 선정됐다.
최정민은 8일 오후 중구 장충동 타워호텔에서 열린 '2006 내셔널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 선수로 뽑혀 상패와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부천SK(현 제주)에서 활약한 바 있는 최정민은 올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탄탄한 수비로 고양 국민은행을 내셔널리그 통합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득점상에는 20경기에 나서 19골을 뽑아낸 울산 현대미포조선의 김영후(23)가 올랐고 김포 할렐루야의 이성길(31)은 6도움으로 도움상을 받았다.
국민은행의 이우형 감독과 진석훈 수석코치는 지도상을 받았고 올 시즌 단 한차례도 레드 카드를 받지 않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심판상은 이강욱 심판이 받았다.
내셔널리그 '베스트 11'에는 골키퍼에 김태영(고양 국민은행), 수비에 유진오(강릉시청), 하용우(대전 한국수력원자력), 이창근(이천 험멜), 윤근호(서산시민구단)가 뽑혔다.
미드필드 부문에는 김기범(부산교통공사)과 최명성(창원시청), 오정석(수원시청)과 조성원(인천 한국철도)이 이름을 올렸고, 김영후와 박도현(김포 할렐루야)이 공격수에 선정됐다.
하지만 각 구단별로 1명씩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려 선정 기준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
조이뉴스24 /김종력기자 raul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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