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극 '눈꽃' 후속으로 방영될 '사랑하는 사람아'(극본 최윤정, 연출 정세호)에 출연하는 조동혁이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영어공부 삼매경에 빠졌다.
극 중 조동혁이 맡은 '이상민'은 재벌집 아들이자 해외 영화제에서 인정 받는 신예 영화감독. 조동혁은 극중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오래 한 '이상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영어 개인수업을 받고 있다.
조동혁의 영어 회화 선생님은 '카투사' 출신인 '사랑하는 사람아'의 드라마 FD로 일주일에 2~3번, 한 두시간씩 발음과 억양 등을 교정 받고 있는 중이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외모 덕분에 유난히 해외 유학파 출신 역을 많이 맡았던 조동혁은 KBS 월화극 '미스터 굿바이'에서도 극 중 호텔리어 역을 위해 영어와 일본어 교습을 받은 바 있다.
내년 1월 15일 첫 방송될 '사랑하는 사람아'은 조동혁 외 김동완, 한은정이 주연으로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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