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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오지호, MBC 베스트커플상 '유력'


 

네티즌 투표로 선정되는 2006 MBC 연기대상의 '베스트커플' 상에 '한예슬-오지호' 커플이 초반 강력한 기세로 다른 후보들을 누르며 앞서 나가고 있다.

17일 오후 1시 30분 현재 '환상의 커플'의 한예슬-오지호 커플은 총 투표자 2만9천912명 중 1만6천617표(56%)를 얻어 9천449표(32%)을 기록하고 있는 '궁'의 윤은혜-주지훈 커플을 두 배 가까운 격차로 따돌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반면, 후보자로 오른 공유-성유리(어느 멋진 날), 김래원-정려원(넌 어느 별에서 왔니), 김성수-송윤아(누나), 김지훈-조여정(얼마나 좋길래), 송일국-한혜진(주몽), 천정명-고현정(여우야 뭐하니) 등 다른 커플은 1%에서 5%대의 득표율을 나타내고 있어 경쟁에서 크게 밀리고 있는 모습이다.

따라서, 아직 투표 초반이긴 하지만 올 한해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환상의 커플'의 한예슬-오지호 커플이 '궁'의 윤은혜-주지훈 커플을 따돌리고 MBC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는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또한 남녀 인기상에서도 한예슬(58% 1만6천885표)과 오지호(43% 1만2천473표)가 윤은혜(28% 8천164표), 주지훈(32% 9천399명)을 앞서고 있어 올 한해 네티즌들의 선택은 한예슬과 오지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는 30일 밤 9시 40분 유재석과 한예슬의 진행으로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리는 MBC 연기대상의 '베스트커플상'과 '남녀 인기상'은 연기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 직전(밤 9시 마감)까지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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